예전부터 이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경우 손 없는 날을 신경썼는데요. 예로부터 성을 옮기거나 혼례, 개업 등 우리나라의 전통 민속 신앙 중 하나가 '손 없는 날' 입니다. 이 손 없는날은 최근엔 이사가는 날로 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손 없는 날의 손은 날수에 따라 동서남북 4방위로 돌아다니며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고 해코지한다는 악귀를 말합니다. 즉, 손 없는 날은 악귀가 없는 날로 우리에게 해를 끼치지 않은 날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혼례나 개업, 이사 등 주요 행사의 날짜를 손 없는 날로 정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손 없는날을 선택하게 기준은 손 '있는' 날과 어느 방향에도 악귀가 활동하지 않는다는 음력 끝수 9, 0일을 뜻 합니다. 예를들어 9일, 10일, 19일, 29일, 30일이 됩니다.
그렇다면 손 '있는'날은?
음력으로 초하루, 초이틀로 끝 수가 1.2일, 3,4일, 5,6일 7,8일로 각각 동/남/서/북의 악귀가 활동하는 날로 여깁니다. 즉, 각각 손 있는 날로 향하는 것은 이동을 꺼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결국 2020년 11월 손 없는 날은
11월 4일, 5일, 14일, 23일, 24일이 됩니다.
한달에 몇 없는 손 없는 날이기에 실제 이사 비용의 경우 다른 일수보다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저렴하게 이사를 진행하고자 하시는 분의 경우 손 없는 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사비용을 줄이고자 한다면 주말과 공휴일은 피하고 평일에 이사를 하게 되면 더욱 합리적으로 이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사 업체는 짐과 엘리베이터와 같은 유무 등에 따라 비용 책정이 각기 달라지기에 2~3곳 이상의 이사업체 가격을 문의하고 비교 끝에 합리적으로 선택하여 이사를 진행하신다면 훨씬 도움이 되겠죠?
지금까지 2020년 11월 손 없는 날에 대해 알아보고, 이사를 합리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잘 참고하시어 만족스러운 이사날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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