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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침침할 때, 갑자기 뿌옇게 보일 때 증상 및 개선 방법

일상정보

by y-library 2022. 5. 1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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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상글로 만나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너무 자주 눈이 흐려졌습니다. 사무직에 있다보니 시력이 많이 나빠졌나 걱정도 되더라구요. 원래 1.5였는데 약 6년 정도 있으면서 1.0까지 시력이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최근 정말 앞이 흐릿해지는, 계속해서 흐릿한게 아니라 일시적으로 흐릿해졌다가 괜찮아졌다가 하는 불편을 겪었는데요.

 

걱정이 되기도 하고, 설마 이게 노안인가 싶기도 하고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잠을 제대로 못자서 그런가 잠도 푹 자고, 루테인도 먹어보고 했는데 시야가 깨끗해지지가 않더라구요. (24시간 그런건 아니라, 가끔씩 그러다가 최근 그 시기가 잦아짐)

 

그래서 동네에 잘본다는 안과를 방문했습니다. 어떤 증상인지도 모르니 시력 검사 및 평소 자주 눈이 침침할 때 마다 인공눈물을 넣거나, 세수를 한다거나 하는 방법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검사 후 결과를 보니 '안구건조증' 이라고 합니다.


현대인의 눈건강을 위협하는 안구 건조증

 

안구건조증 : 평소 눈물이 부족하여 건조해지면서 안구 표면이 손상되는 것인데요. 눈이 자주 시리거나, 이물감, 건조감 등을 통해 눈이 잘 피로해지기도 하며, 두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사실 렌즈도 끼지 않는 입장이라 안구 건조증이 여태 이런 증상인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뿌옇게 보일 때 마다 노안인가 싶어 걱정을 자주 했었는데요.  다행이라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우선 처방 받은 것은 바로 '인공눈물'

 

하지만 저는 평소에도 인공눈물을 쓰고 있었는데요. 로토 지파이뉴 점안액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넣으면 눈이 살짝 따가운, 청량감을 느껴서 일 3-4회 정도 사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자극적인 제품일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처음에 인공눈물을 처방 받았을 때는 이걸로 되려나 했는데, 지정해준 인공눈물이 있더라구요. 

 

심지어 약국을 가니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바로 무보존제 각결막상피장애 치료제 히아루론 점안액

 

 

처방을 받아 5,000원대로 구매한 제품인데요. 플라스틱 뚜껑을 따고 한방울 정도 버린 후에 눈에 넣습니다. 자극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 것이 장점인데요. 특히 기존에 사용하는 인공눈물은 하루에 4-5회 이상으로 넣지 말라고 하여 못 넣는 경우가 종종 생겼습니다. 다만 이 제품은 눈물 성분과 같다보니 눈이 뻑뻑하거나, 뿌옇게 보일 때, 침침할 때 마다 넣어줘도 된다고 하여 자주 사용하는데 부담이 덜한 장점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눈이 흐릿해짐이 느껴지신다면 안과를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다행히 전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눈물만 잘 넣어줘도 개선된다고 하지만, 시야에 먼지, 그리고 안구건조증과 증상이 유사하지만 두통도 자주 생긴다면 꼭 병원에 내원해보라고 하시더군요. 잘 참고하셔서 소중한 눈 건강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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