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우리나라는 '차박'은 낚시꾼, 혹은 등산객들이
차안에서 쪽잠을 자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언택트 시대에 여가활동에 제약이
걸리게 되면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도 크게 늘고 있는데요.
이에 여행도 어렵다보니 적당히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비대면 여행을 즐기는
'차박'의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 대세에 맞게 최근 차량을
구매하는 요소 중 하나로
차박하기 좋은지를 따져보는 고객도
점차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차박하기 좋은 차는
어떤 기준이 필요할까요?
우선 차박의 기준부터 나누어야
할텐데요. 흔히 SUV에서 간단하게
잠만 자고, 식사는 외식 등으로 처리하는
형태의 기본적인 차박은
차량에 큰 구애를 받지 않는데요.
그렇지만 뒷좌석을 폴딩하였을 때
그리고 매트리스를 깔았을 때
자신의 '앉은키'보다 천고가 낮다면
대부분 누워서 지내야 하는
차박, 정말 잠만 자야하는 차박이 됩니다.
그렇기에 차박과 오토 캠핑을
구별하셔야 합니다.
차박은 말그대로 차 안에서 잠을 자는 것
오토캠핑은 차에 텐트를 싣고 이동하여
텐트에서 잠을 자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듯 합니다.
현재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차박용으로 선택받고 있는 차들의 경우
#셀토스
#쏘렌토
#QM6
#레이
#티볼리
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전고가 약 1,700mm로
국내용 SUV는 대부분 170cm 이상인 사람은
거의 누워서 차박을 즐겨야 합니다.
외에는
#펠리세이드
#모하비
#렉스턴
#스타렉스
정도로 1800~스타렉스의 경우 1900mm까지
천고를 자랑하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해당 SUV를 가지고
차박을 즐기신다고 하신다면
미니멀한 차박 라이프에 적합한데요.
최소한의 장비와 음식으로
괜찮은 풍경과 함께 아무데서나 주차하고
잠만 자고 오는 것이죠.
물론 차량용 도킹텐트나, 차박 도킹 타프를 활용
한다면 보다 넓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차량용 원터치 텐트 제품들도
속속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다양한 제품들을 활용하여
나만의 멋진 여행으로
출발해보는 건 어떠실까요?
벌써 나의 차박 라이프가
궁금해지지 않나요?
아 물론! 대중화가 되고 있는
차박 문화인 만큼
남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행동
쓰레기 처리, 주차 금지 인 곳이거나
차박, 텐트가 허용되지 않은 공간에서
차박을 즐기시는 경우는 없어야 합니다.
한동안은 차박 문화가 계속해서
유행할 것으로 여겨지는데
우리 모두 스마트한 차박 라이프
즐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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