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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반포장이사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부터 업체 선정까지

일상정보

by y-library 2022. 10. 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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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X

1) 이사의 종류

2) 이사하기 좋은 날

3) 이사 전 준비 할일

4) 알아두면 아낄 수 있는 추가비용

5) 꿀팁


CHECK 1 이사의 종류

대표적으로 용달 방식 외 포장, 반포장, 보관방식이 있습니다.

 

 

#1 포장이사

 

장점 : 포장과 운송, 정리 세가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책임져주는 간편한 서비스 방식. 그렇기에 시간이 없거나, 어떻게 할지 잘 모르겠다고 할 때 이용됨

 

단점 : 그만큼 인력이 많이 소요되기에 비용이 가장 큰 편

 

#2 반포장 이사

 

위 포장/운송/정리 세가지 방식의 이사 방식 중 포장과 운송까지만 도와주고 정리는 본인이 직접 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장점 : 포장 자체를 업체에서 대신 해주며 운송까지 해주기에 이사 전에 할일이 다소 적은 편이나 사전에 짐의 상태나 이동할 물건들을 업체에 공유하여 누락되거나 추가되는 부분 없이 진행되면 만족도도 상승

 

단점 : 정리는 스스로 함, 물건이 많거나 무거운 가구들이 있다면 근육통을 만날 수 있음.

 

#3 보관이사

특수한 상황으로 이사하는 날과 들어가는 날이 맞지 않아 생기는 불상사로 일시적으로 전체 짐을 맡겼다가 다시 이사를 하는 경우에 진행

 

장/단점이라기보다는 어쩔수 없이 짐을 맡겨서 이사를 하기에 선택지가 없습니다. 이에 보관 창고를 잘알아보고 준비합니다. 보통 중요한 것은 가격일텐데요. 업체별 평균 가격과 전기가 끊이면 안되는 물건들이 있다면 사전에 잘 알아보고 맡깁니다. 보관창고의 비용은 기간, 짐의 양, 전기사용 유무, 이동거리, 보관창고 상태(단순 컨테이너/창고 등) 등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보통 1t, 1일을 기준으로 가격이 책정됩니다.

 

#4 용달이사

제가 올해 알아보고 있고, 진행하려고 했던 용달이사입니다. 이는 짐 포장부터 정리까지 제가 다 진행하고, 물건의 운송만 맡기는 이사 방식입니다. 운송하는 차량의 종류에 따라 가격차이가 나며, 상하차 시 추가 비용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장점 :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

단점 : 포장을 꼼꼼하게 하지 않을 시 이사 중 생기는 물건의 부서짐, 잃어버림 등, 정리까지 하고 나면 다음날까지 근육통이 생기지 않을까 두려움.

 


 

CHECK 2 이사하기 좋은 날

# 손없는 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크게 어떤 날이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나 우리나라에는 민속신앙인 ‘손 없는 날’이 있습니다. 혼례나 이사, 개업 등 택일의 기준으로 삼아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는 귀신이 없는 날을 말합니다. 이에 손 없는 날은 이사 비용이 다른 날 보다 평균 5~10%비싸게 책정됩니다.

 

 

# 평일 VS 주말

주말이 비쌀 줄 알았으나 놀랍게도 비용은 대부분 동일하다고 합니다. 물론 가격차이가 있는 곳도 있으나 생각보다 큰 차이가 안나더군요. 다만 월요일 출근하는 사람들의 경우 월요일 너무 피곤해해서 오히려 금요일 이사를 하고 주말 푹 쉬고 출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오전 vs 오후

오전에 하고 오후에 쉬는게 좋겠죠?

 


CHECK 3 이사 전 준비 할일

우선 이사는 생각보다 오래 준비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용달 이사를 하기 위해 두달전부터 이것저것 알아왔고 9월부터 준비를 하는데요. 우선 저는 원룸이라 미리 집주인에게 알렸고, 9월부터 각종 짐정리와 폐기물, 가져가서 사용하지 않을 가구들은 버릴 예정입니다.

 

이후 인터넷, TV, 집전화 등 이전 및 해지 신청과 이사할 곳에 관리사무실이 있다보니 미리 일정을 알려드리고, 정기적으로 오는 쿠팡, 마켓컬리도 주소지 변경 처리를 하겠죠. 이사 2-3일 전에는 은행, 신용카드, 우편물 등 주거이전 서비스 신청과 함께 냉장고 안 음식물도 가능한 다 비우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원룸이사다보니 짐 자체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용달로 진행하려고 하고, 단프라 박스를 구하려고 했는데 최근엔 대여도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이사하는 곳도 공간 자체는 적어서 굳이 구매해서 보기 안좋게 가지고 있기보다는 이는 대여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분이 알려주신건데 이사 전에 각종 요금(가스,전기 등) 이 있다면 미리 정산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이는 더 알게 되면 추가 정리하겠습니다.

 


CHECK 4 알아두면 아낄 수 있는 비용

 

1) 짐은 사전에 알려둔대로만, 버릴려던건 미리 버리며 추가로 가져가려고 하다가 차량이 두번, 혹은 추가 차량이 필요하게 될 경우 비용이 발생합니다.

 

2) 업체 방문 견적 상담이 아니라 전화나 사진으로만 견적 확인하였던 경우

 

3) 1층이라고 했는데 오르는 계단 개수가 상당할 때 (모든 짐을 들고 옮기기에)

 

4) 엘리베이터가 있다고 하였으나 짐을 싣기엔 작아 사다리로 변경하는 경우

 

5) 사다리차를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주차, 공간 등의 문제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들고 옮긴 경우

 

종합적으로 보면 존 계약과 다른 상황이 되어 차량, 인부들의 작업 방식 변경, 소요된 시간 등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CHECK 5 꿀팁

1) 물건 중에 필요한 물품은 포장운송 전에 미리 이야기하여 도착 시 해당 물건을 쉽게 꺼낼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 전달 시 시간 낭비가 되는 주요 상황)

 

2) 에어컨 설치는 전문 설치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나 세탁기, 냉장고는 이사 업체에서 설치

 

3) 무허가 업체인지 허가된 업체인지 꼭 확인하기

- 이삿짐센터 소재지가 있는 시청의 대중교통과에 전화하여 이사업체로 등록되어있는지 확인

 

4) 사전에 짐을 정리 미리 정리했다가 물건 깨짐 등 컨디션이 나빠질 수 있기에 포장이사일 경우 건드리지 않는 것이 오히려 좋을 때가 있음.

 


마지막으로 이렇게 이사 관련하여 정보를 습득하고 나면, 어떤 업체를 선정해야할지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혹시나 비용이 너무 비싸진 않을지, 방식이 내가 원했던 거랑 다르게 진행되진 않을지 걱정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업체, 저 업체 불러서 비교 견적을 하기엔 선택하지 않은 업체에 대한 번거로움, 미안함 등의 감정 소모를 하기 껄끄러울 수 있는데요.

 

이에 보다 쉽게 이사 업체들의 방식과 견적 등을 한번에 확인해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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